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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실록 30권, 선조 25년 9월 23일 경진 3번째기사 1592년 명 만력(萬曆) 20년

윤근수·신점·윤방 등을 가자하라고 이조에 전교하다

이조에 전교하였다.

"이곳에 와 있는 재상으로 누군들 근로(勤勞)치 않았겠는가마는, 예조 판서 윤근수(尹根壽)는 군사를 청한 일로 가장 근로하였으니 가자하라. 신점(申點)은 부경(赴京)하였을 때 지성으로 군사를 청하였고 군기(軍器)도 많이 사가지고 왔으니 가자하라. 좌상 윤두수(尹斗壽)는 대신으로 유독 근로하였는데 그의 아들은 상중(喪中)이니 사위가 있거든 직을 제수하고 사위가 없거든 윤방(尹昉)을 자급을 뛰어올려 승진 서용하라. 호종한 조관(朝官)의 아들이나 사위로서 이곳에 와 있는 자에게는 상당한 벼슬을 제수하라."


  • 【태백산사고본】 15책 30권 20장 B면【국편영인본】 21책 547면
  • 【분류】
    인사-관리(管理) / 가족-가족(家族)

○傳于吏曹: "來此宰相, 孰不勤勞? 禮曹判書尹根壽, 以請兵事, 最爲勤勞, 加資。 申點赴京時, 至誠請兵, 軍器亦多數留來, 加資。 左相尹斗壽, 以一大臣, 獨爲勤勞, 子則在喪矣, 有壻則除職, 無壻則尹昉超資陞敍。 扈從朝官子壻有來此者, 相當職除授。"


  • 【태백산사고본】 15책 30권 20장 B면【국편영인본】 21책 547면
  • 【분류】
    인사-관리(管理) / 가족-가족(家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