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태조-철종

고종-순종

선조실록 22권, 선조 21년 8월 2일 계미 1번째기사 1588년 명 만력(萬曆) 16년

동지(冬至)에 진헌(進獻)할 방물(方物)을 대내(大內)에 들여와 간품(看品)할 때 표피(豹皮) 한 장을 술수를 부린 사실이 발견되었는데, 색관원(色官員)⁰⁸¹⁾ 인 제용감 정(濟用監正) 안한(安瀚)과 부봉사(副奉事) 노욱(盧稶)을 파직시키라고 명하였다.

○癸未/冬至進獻方物, 入內看品, 以豹皮一張, 有用術處, 命罷色官員濟用正安瀚, 副奉事盧稶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