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왕자(王子) 임해군(臨海君) 이진(李珒)이 【김빈(金嬪)의 소생이다. 김빈은 김희철(金希哲)의 딸로 총애를 받았다. 숙의(淑儀)로 있다가 빈(嬪)에 봉해졌는데 임해군은 왕자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 허명(許銘)의 【처음 입신(立身)할 때부터 칭찬할 만한 지조가 없더니, 혼인하던 날 이리저리 영구(營求)하는 것이 매우 번거로왔다. 】 딸을 맞아들였다.
○納王子臨海君 珒 【金嬪之所出也。 嬪乃金希哲之女有寵。 以淑儀封嬪, 臨海君卽王子之長也。】 幣于許銘 【立身之初, 志操無稱, 主婚之日, 營求太煩。】 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