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8권, 선조 7년 7월 2일 갑술 1번째기사
1574년 명 만력(萬曆) 2년
봉상시가 동과가 아직 익지 않았다고 하자 예조 낭관에게 조사하도록 하다
봉상시(奉常寺)가 아뢰기를,
"동과(冬瓜)098) 가 오랜 가뭄으로 말라가다가 늦게야 비를 만났기 때문에 아직 익지 않았다 합니다."
하니, 상이 곧 예조 낭관에게 가서 적간(摘奸)하도록 명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5책 8권 46장 A면【국편영인본】 21책 308면
- 【분류】과학-천기(天氣) / 농업-농작(農作) / 재정(財政) / 행정(行政)
- [註 098]동과(冬瓜) : 동아.
○甲戌/奉常寺啓曰: "冬瓜久旱(進)〔盡〕 枯, 晩乃得雨, 未及成熟。" 云。 上乃命禮郞往摘奸。
- 【태백산사고본】 5책 8권 46장 A면【국편영인본】 21책 308면
- 【분류】과학-천기(天氣) / 농업-농작(農作) / 재정(財政) / 행정(行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