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7권, 선조 6년 5월 10일 기축 1번째기사
1573년 명 만력(萬曆) 1년
공의전이 담천이 일다
공의전(恭懿殿)이 엊저녁에 담천(痰喘)이 다시 일어나서 편안히 누워 있을 수 없으므로 계자황(鷄子黃)·죽력(竹瀝)·강즙(薑汁)을 먹고 곧 잤으나 깬 듯 자는 듯하였다. 대개 중병(重病)은 조금 덜하여졌으나 아직도 왕래(往來)가 무상(無常)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4책 7권 23장 A면【국편영인본】 21책 263면
- 【분류】왕실-비빈(妃嬪)
○己丑/恭懿殿, 昨夕痰喘復作, 未得安臥。 服雞子黃、竹瀝薑汁, 仍次臥枕, 似覺似寢。 蓋重病雖已少減, 而尙往來無常也。
- 【태백산사고본】 4책 7권 23장 A면【국편영인본】 21책 263면
- 【분류】왕실-비빈(妃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