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실록28권, 명종 17년 1월 3일 무자 1번째기사
1562년 명 가정(嘉靖) 41년
선전관과 금부 낭청 등을 보내 임꺽정을 잡아오도록 전교하다
정원이 황해도 토포사(討捕使) 【남치근(南致勤).】 의 서장(書狀) 【큰 도적 임꺽정(林巨叱正) 등이 서흥(瑞興) 땅에 머물러 있었는데, 군관(軍官) 곽순수(郭舜壽)·홍언성(洪彦誠) 등이 사로잡았다.】 을 입계하니, 전교하였다.
"선전관(宣傳官)과 금부 낭청(禁府郞廳)과 포도 군관(捕盜軍官) 등을 속히 보내어 잡아오도록 하라."
- 【태백산사고본】 17책 28권 1장 A면【국편영인본】 20책 611면
- 【분류】사법-치안(治安)
○戊子/政院以黃海道討捕使【(南致勒) 〔南致勤〕 】 書狀, 【大賊林巨叱正等止接于瑞興地, 軍官郭舜壽、洪彦誠等捕捉。】 入啓, 傳曰: "宣傳官、禁府郞廳、捕盜軍官等, 斯速發遣拿來。"
- 【태백산사고본】 17책 28권 1장 A면【국편영인본】 20책 611면
- 【분류】사법-치안(治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