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판돈녕부사 이명규(李名珪)가 졸하였다. 성품이 너무 유(柔)하여 관직에 있을 때나 가정에 있을 때나 굳세게 결단하는 힘이 부족했다. 그러나 남을 시기하고 해치려는 마음은 없었다.
○判敦寧府事李名珪卒。 性過柔, 居官處家, 剛斷不足, 然無忮害之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