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세검색 문자입력기
명종실록 18권, 명종 10년 5월 6일 기해 1번째기사 1555년 명 가정(嘉靖) 34년

주강에 나아가니 시독관 오상이 태극도에 관해 아뢰다

상이 주강에 나아갔다. 시독관 오상(吳祥)태극도(太極圖)를 올리자 상이 앞으로 나오도록 했다. 오상이 아뢰었다.

"주염계(周濂溪)가 이 태극도를 만들어, 음양(陰陽)이 태극(太極)에서 생겨나고 오행(五行)이 음양에서 나뉘어진 것과 건도(乾道)는 남(男)이 되고 곤도(坤道)는 여(女)가 되어 만물을 만들어 내게 되는 것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이에 근본하지 않은 것이 없음을 밝혀 놓았습니다. 그리고 각각 하나씩의 원으로 그린 것은 독자적으로 하나의 태극을 갖추고 있음을 밝힌 것입니다. 이 태극도설을 강하면서 태극도를 몰라서는 안 됩니다."


  • 【태백산사고본】 12책 18권 29장 A면【국편영인본】 20책 266면
  • 【분류】
    왕실-경연(經筵) / 사상-유학(儒學)

○己亥/上御晝講。 侍讀官吳祥, 以《太極圖》進, 上命使進前。 吳祥曰: "濂溪周子作此圖, 以明陰陽, 原於太極, 五行分於陰陽, 以至乾道成男, 坤道成女, 化生萬物者, 皆莫不本之於此, 而各自爲一圈者, 亦所以明夫各具一太極也。 講此說, 則不可不知此圖。"


  • 【태백산사고본】 12책 18권 29장 A면【국편영인본】 20책 266면
  • 【분류】
    왕실-경연(經筵) / 사상-유학(儒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