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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실록16권, 명종 9년 2월 15일 병술 3번째기사 1554년 명 가정(嘉靖) 33년

박영준·이탁·이택·이영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박영준(朴永俊)을 병조 참지로, 이탁(李鐸)을 승정원 좌부승지로, 이택(李澤)을 동부승지로, 이영현(李英賢)을 홍문관 직제학으로, 우상(禹鏛)을 전한으로, 【어리석고 못난 데다 부끄러워할 줄을 몰랐고 한경록(韓景祿)에게 아첨하여 그와 취하도록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니 사림(士林)들이 추하게 여겼다.】 김인(金潾)을 사헌부 지평으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11책 16권 14장 B면【국편영인본】 20책 184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以朴永俊爲兵曹參知, 李鐸爲承政院左副承旨, 李澤爲同副承旨, 李英賢爲弘文館直提學, 禹鏛爲典翰, 【愚痴無恥, 謟事韓景祿, 與之酣歌昏醉, 士林醜之。】 金潾爲司憲府持平。


    • 【태백산사고본】 11책 16권 14장 B면【국편영인본】 20책 184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