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실록 8권, 명종 3년 10월 8일 기유 1번째기사
1548년 명 가정(嘉靖) 27년
대마 도주가 세견선의 증가와 새로운 관작의 제수를 청하자 거절하다
예조가 아뢰기를,
"대마도주(對馬島主)가 세견선(歲遣船)을 5척 더해 줄 것과 심처 왜인(深處倭人)에게 도서(圖書)와 관작(官爵)을 다시 줄 것을 요청한 일에 대해 본조가 대신 【우상 황헌(黃憲).】 과 의논하였는데, 그들의 요청은 모두 따라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니, 그리하라고 전교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6책 8권 47장 B면【국편영인본】 19책 616면
- 【분류】정론(政論) / 외교-왜(倭)
○己酉/禮曹啓曰: "對馬島主, 請歲遣船五隻加給, 深處倭人, 復授圖書官爵事, 本曹與大臣 【右相黃憲。】 同議, 則其請皆不可從也。" 傳曰: "可。"
- 【태백산사고본】 6책 8권 47장 B면【국편영인본】 19책 616면
- 【분류】정론(政論) / 외교-왜(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