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실록6권, 명종 2년 윤9월 3일 신사 1번째기사
1547년 명 가정(嘉靖) 26년
유성이 천창성에서 나와 곤방으로 들어가다
유성(流星)이 천창성(天倉星)에서 나와 곤방(坤方)의 하늘가로 들어갔는데, 색깔은 붉었고 꼬리의 길이는 1장(丈) 남짓하였다. 또 다른 유성은 옥정성(玉井星)에서 나와 천시성(天矢星)으로 들어갔는데, 꼬리의 길이는 5∼6척 남짓하였고 색깔은 붉고 광채가 땅에까지 비추었다.
- 【태백산사고본】 5책 6권 30장 A면【국편영인본】 19책 533면
- 【분류】과학-천기(天氣)
○辛巳/流星出天倉星, 入坤方天際, 色赤, 尾長一丈許。 流星又出玉井星, 入天矢星, 尾長五六尺許, 色赤, 光燭地。
- 【태백산사고본】 5책 6권 30장 A면【국편영인본】 19책 533면
- 【분류】과학-천기(天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