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실록 5권, 명종 2년 6월 26일 을사 2번째기사
1547년 명 가정(嘉靖) 26년
이몽량·조광원·정언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이몽량(李夢亮)을 강원도 관찰사로, 조광원(曺光遠)을 함경도 관찰사로, 정언각(鄭彦慤)을 홍문관 부제학으로, 원계검(元繼儉)을 직제학으로, 정유길(鄭惟吉)을 사헌부 집의로, 정유(鄭裕)를 사도시 부정(司䆃寺副正)으로, 박공량(朴公亮)을 의정부 사인(議政府舍人)으로, 강위(姜偉)를 예빈시 첨정(禮賓寺僉正)으로, 박승임(朴承任)을 예조 정랑으로, 조박(趙璞)을 홍문관 저작(弘文館著作)으로, 민지(閔篪)를 예문관 대교(藝文館待敎)로, 정만종(鄭萬鍾)을 동지중추부사로, 이몽린(李夢麟)을 함경 북도 병마 절도사로, 김로(金魯)를 첨지중추부사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5책 5권 87장 B면【국편영인본】 19책 518면
- 【분류】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