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실록5권, 명종 2년 6월 20일 기해 1번째기사
1547년 명 가정(嘉靖) 26년
정언각·민기·박공량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정언각(鄭彦慤)을 홍문관 직제학(弘文館直提學)으로, 민기(閔箕)를 사도시 첨정(司䆃寺僉正)으로, 박공량(朴公亮)을 의정부 검상(議政府檢詳)으로, 김개(金鎧)를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으로, 박영준(朴永俊)을 병조 좌랑(兵曹佐郞)으로, 강사안(姜士安)을 예문관 대교(藝文館待敎)로, 윤담(尹倓)을 함경 남도 병사(咸鏡南道兵使)로, 이지(李芝)를 파주 목사(坡州牧使)로, 한승권(韓承權)을 안변 부사(安邊府使)로, 이택(李澤)을 온성 부사(穩城府使)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5책 5권 84장 A면【국편영인본】 19책 516면
- 【분류】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