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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실록 3권, 명종 1년 3월 25일 임오 4번째기사 1546년 명 가정(嘉靖) 25년

윤인경이 고향으로 내려간 관상감 제조 이언적의 체직을 청하니 윤허하다

영상 윤인경이 아뢰기를,

"관상감 제조(觀象監提調)는 2원(員)뿐인데 이언적(李彦迪)은 고향으로 내려갔고 신영(申瑛)은 80이 된 노모(老母)가 있다고 합니다. 새달에는 영천(永川) 땅의 태실(胎室)을 간심(看審)할 일이 있는데 신영은 노모 곁을 멀리 떠날 수 없고 이언적 역시 쉽게 올라오지 못할 것이니, 이언적을 체직시키소서."

하니, 아뢴 대로 하라고 답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3책 3권 52장 B면【국편영인본】 19책 404면
  • 【분류】
    인사(人事) / 과학-지학(地學)

○領相尹仁鏡啓曰: "觀象監提調, 只有二員, 李彦迪下鄕, 申瑛有八十老母。 來月將有永川地胎室看審事, 而不可遠離老母, 彦迪亦未易上來, 請遞彦迪。" 答曰: "如啓。"


  • 【태백산사고본】 3책 3권 52장 B면【국편영인본】 19책 404면
  • 【분류】
    인사(人事) / 과학-지학(地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