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평안도 순변사(平安道巡邊使) 우맹선(禹孟善)이 아뢰기를,
"신은 군관(軍官) 4인을 데리고 가야 하는데 모두 잡류라서 종사관(從事官) 한 사람만을 가려서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필선(弼善) 이윤경(李潤慶)이 매우 합당한데 직품이 동궁(東宮)에 예속되어 있으므로 감히 아룁니다."
하니, 아뢴 대로 하라고 답하였다.
○平安道巡邊使禹孟善啓曰: "臣軍官當率四人, 但皆雜類, 從事官一人, 當擇率。 弼善李潤慶甚可, 而職帶東宮, 敢稟。" 答曰: "如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