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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실록 85권, 중종 32년 6월 3일 경술 2번째기사 1537년 명 가정(嘉靖) 16년

조광세가 공경 대부를 헐뜯은 일에 대해 신문할 것을 정원에 전교하다

정원에 전교하였다.

"죄수 조광세(趙光世)가 공경 대부(公卿大夫)를 내리 헐뜯었다 하니, 그것이 사실이라면 법에 의하여 죄를 정하는 것이 마땅하다. 단, 그의 아비 조계로(趙繼盧)는 처음부터 자기 자식이 말한 것이 아니고 사이가 나쁜 자가 근거 없는 말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미진한 진술은 합치되도록 추신해야 한다. 그런데 조광세가 내리 헐뜯은 일은 바로 인기(印紀)가 전파시킨 것이다. 그 전파시킨 말은 인기가 너에게 직접 말할 때 다른 사람이 얻어들은 것인가,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네가 얻어들은 것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있어 들은 것인가? 너에게 말했건 다른 사람에게 말했건 얻어들은 자는 과연 누구였던가? 아직 인기를 석방하지 말고 다시 광세에게 이런 내용으로 신문하라."


  • 【태백산사고본】 43책 85권 16장 B면【국편영인본】 18책 81면
  • 【분류】
    사법-탄핵(彈劾) / 사법-재판(裁判)

○傳于政院曰: "囚人趙光世, 歷詆公卿大夫, 若實然則依法定罪, 固宜也。 但其父繼盧, 初以爲非其子所言, 而有隙者搆成也。 其未盡之辭, 固當歸一推之, 而趙光世歷詆事, 乃印紀之所傳播也。 其傳播之辭, 印紀親言於汝, 而人聞之乎? 言于人, 而汝得聞乎? 抑有他人聞之乎? 言于汝、言于人, 而得聞者誰耶? 姑不放印紀而更訊此意于光世。"


  • 【태백산사고본】 43책 85권 16장 B면【국편영인본】 18책 81면
  • 【분류】
    사법-탄핵(彈劾) / 사법-재판(裁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