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종실록83권, 중종 32년 1월 22일 임인 3번째기사
1537년 명 가정(嘉靖) 16년
유성이 나타나다
밤. 유성이 우섭제(右攝提)038) 에서 나와 간방(艮方)의 하늘가로 들어갔는데, 모양이 병(甁)과 같고 꼬리의 길이가 서너 자쯤이며 흰 빛깔이었다.
- 【태백산사고본】 42책 83권 40장 B면【국편영인본】 18책 20면
- 【분류】과학-천기(天氣)
- [註 038]우섭제(右攝提) : 이십팔수(二十八宿)의 하나인 항수(亢宿) 위쪽에 있는 대각성(大角星:목자자리의 큰 별, 아크투루스)의 좌우에 각각 세 별이 있는데 이것을 좌섭제·우섭제라 한다.
○夜, 流星出右攝提, 入艮方天際, 狀如甁, 尾長三四尺許, 色白。
- 【태백산사고본】 42책 83권 40장 B면【국편영인본】 18책 20면
- 【분류】과학-천기(天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