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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실록 36권, 중종 14년 6월 9일 신미 5번째기사 1519년 명 정덕(正德) 14년

영중추부사 김응기의 졸기

영중추부사 김응기(金應箕)가 졸하였다.

사신은 논한다. 응기는 사람됨이 단정하고 묵직하며, 박학(博學)하여 천문·지리·산수(算數)의 학문을 정통하지 않은 것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동방(東方)의 성인이라 하였었는데, 정승이 되어서는 공로와 명성이 그전의 인망보다 떨어졌었다.


  • 【태백산사고본】 18책 36권 19장 B면【국편영인본】 15책 543면
  • 【분류】
    인물(人物) / 역사-사학(史學)

○領中樞府事, 金應箕卒。

【史臣曰: "應箕爲人, 端重博學, 天文、地理、算數之學, 無不精通, 人以東方聖人稱之。 及其爲相, 功名損於素望。"】


  • 【태백산사고본】 18책 36권 19장 B면【국편영인본】 15책 543면
  • 【분류】
    인물(人物) / 역사-사학(史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