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종실록29권, 중종 12년 8월 22일 을축 4번째기사
1517년 명 정덕(正德) 12년
남곤·한세환·심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남곤을 의정부 우찬성(議政府右贊成)으로, 한세환(韓世桓)을 이조 판서로, 심정(沈貞)을 형조 판서로, 최숙생(崔淑生)을 한성부 판윤(漢城府判尹)으로, 이유청(李惟淸)을 지충추부사(知中樞府事)로, 김당(金璫)을 공조 참판(工曹參判)으로, 방유령(方有寧)을 대사헌(大司憲)으로, 송천희(宋千喜)를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로, 한형윤(韓亨允)을 개성부 유수(開城府留守)로, 황침(黃琛)을 전라도 병마 절도사(全羅道兵馬節度使)로, 이성동(李成童)을 직제학(直提學)으로, 조광조(趙光祖)를 전한(典翰)으로, 공서린(孔瑞麟)을 응교(應敎)로, 이청(李淸)을 지평(持平)으로, 신광한(申光漢)을 교리(校理)로, 유용근(柳庸謹)을 부교리(副校理)로, 정응(鄭譍)을 수찬(修撰)으로, 안처순(安處順)을 정자(正字)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15책 29권 43장 A면【국편영인본】 15책 322면
- 【분류】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