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종실록1권, 중종 1년 9월 21일 정유 3번째기사
1506년 명 정덕(正德) 1년
야대 복장에 대해 재상들에게 하문하다
전교하기를,
"야대(夜對)089) 때에 경연관을 접(接)하는데도 관대(冠帶)를 갖추어야 하는가?"
하니, 정승들이 아뢰기를,
"비현합(丕顯閤) 등과 같은 곳에서라면 편복(便服)이라도 무방합니다."
하니, ‘알았다.’ 전교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19장 A면【국편영인본】 14책 80면
- 【분류】왕실-경연(經筵) / 의생활-관복(官服)
- [註 089]야대(夜對) : 밤에 열리는 경연.
○傳曰: "夜對時, 接待經筵官, 亦冠帶乎?" 政丞等啓曰: "如丕顯閤等處, 則雖便服無妨。" 傳曰: "知道。"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19장 A면【국편영인본】 14책 80면
- 【분류】왕실-경연(經筵) / 의생활-관복(官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