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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일기57권, 연산 11년 1월 12일 무술 7번째기사 1505년 명 홍치(弘治) 18년

장악원에 위빈선 등이 올라온 연월 및 지아비의 유무를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

장악원에 전교하기를,

"위빈선(爲賓仙)·표유매(摽有梅)·금강월(錦江月)·소설매(笑雪梅)·계화향(桂華香) 등이 올라온 연월(年月) 및 지아비의 유무를 상고하여 아뢰라."

하고, 장악원에 전교하기를,

"악인(樂人)의 수가 전보다 갑절인데 악기의 수는 적으니, 풍물(風物)에 드는 재목을 평시서(平市署)로 하여금 사들여서 시기에 미쳐 만들게 하고, 외방으로 총률(摠律)을 나누어 보내어 모은 악기의 재료를 빨리 채취(採取)하여 바치게 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6책 57권 7장 A면【국편영인본】 13 책 684 면
  • 【분류】
    신분-천인(賤人) / 예술-음악(音樂) / 재정(財政)

    ○傳于掌樂院曰: "爲賓仙摽有梅錦江月笑雪梅桂花香等上來年月及夫有無, 考啓。" 傳于掌樂院曰: "樂數倍前, 而樂器數少。 風物所入材木, 令平市署貿易, 及期造作。 分遣摠律于外方, 凡樂材趁時採進。"


    • 【태백산사고본】 16책 57권 7장 A면【국편영인본】 13 책 684 면
    • 【분류】
      신분-천인(賤人) / 예술-음악(音樂) / 재정(財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