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태조-철종

고종-순종

연산군일기57권, 연산 11년 1월 4일 경인 13번째기사 1505년 명 홍치(弘治) 18년

전교하기를,

하였다.

[註 043]
당비파(唐琵琶) : 현악기(絃樂器)의 한 가지로서 4줄을 12기둥으로 되어 있는 중국에서 전해 온 비파.
[註 044]
현금(玄今) : 거문고.
[註 045]
요고(腰鼓) : 장구.
[註 046]
해금(奚琴) : 깡깡이.
[註 047]
적(笛) : 관악기(管樂器)의 한 가지로서 퉁소와 비슷하나 위로 5구멍 아래로 1구멍이 있음.
[註 048]
필률(觱篥) : 피리.
[註 049]
박(拍) : 박자(拍子). 악기의 하나로서 6, 9개의 홀(笏) 모양의 것을 한 끝을 뚫어 꿰어 묶었는데, 양손으로 벌렸다 오므렸다 하여 소리냄. 음악·춤 등의 시작과 끝, 또는 음절(音節)의 장단 등을 지도함.
[註 050]
소고(小鼓) : 소구. 자루가 달려 한 손으로 잡고 또 한 손으로 채를 잡고 치는 작은 북.
[註 051]
아쟁(牙箏) : 비파와 비슷한 일곱 줄인 현악기(絃樂器)로서 대쟁(大箏)보다 조금 작음.

○傳曰: "唐琵琶、玄琴、伽倻琴各四十, 腰鼓、奚琴、笛、觱篥各三十四, 拍十、大鼓二、小鼓六、牙箏三十, 及時畫金造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