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제주 목사(濟州牧使) 남궁찬(南宮璨)에게 하서(下書)하기를,
"귤[柑子]과 유감(乳柑)은 비록 이미 철이 지났지만, 따서 저장한 것이 있으면 봉하여 올리고, 나무에 달린 것이 있으면 가지[枝]에 붙어 있는 채로 올리라."
하였다.
○下書于濟州牧使南宮璨曰: "柑子、乳柑雖已背節, 若有摘藏者封進, 在樹者連枝以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