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실록 290권, 성종 25년 5월 7일 갑오 7번째기사
1494년 명 홍치(弘治) 7년
일본국 사신들이 보기 원하는 원각사와 흥천사를 미리 수리하게 하다
예조(禮曹)에 전교하기를,
"옛날부터 일본국(日本國)의 사신(使臣)이 오면 틀림없이 원각사(圓覺寺)와 흥천사(興天寺) 두 절을 보려고 요구하니, 허술하고 소홀한 일이 있게 하여 다른 나라 사람으로 하여금 그것을 보도록 할 수는 없다. 두 절의 주지(住持)로 하여금 미리 먼저 배치[布置]하도록 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46책 290권 19장 A면【국편영인본】 12책 526면
- 【분류】사상-불교(佛敎) / 외교-왜(倭)
○傳于禮曹曰: "自古日本國使臣來, 則必求見圓覺、興天兩寺, 不可使有虛踈之事, 使異國人見之也。 令兩寺住持, 預先布置。"
- 【태백산사고본】 46책 290권 19장 A면【국편영인본】 12책 526면
- 【분류】사상-불교(佛敎) / 외교-왜(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