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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실록 246권, 성종 21년 10월 15일 계해 2번째기사 1490년 명 홍치(弘治) 3년

홍문관 전한 김응기 등에게 성변에 관한 내용을 발설하지 말도록 전교하다

홍문관 전한(弘文館典翰) 김응기(金應箕)·응교(應敎) 조지서(趙之瑞)에게 전교하기를,

"그대들이 천문(天文)을 살펴보고 사람들에게 전하여 말하니, 어리석고 미혹된 무리들이 이로 인하여 혹 요언(妖言)을 〈퍼뜨리는〉 자들이 있는데, 그대들은 모두 이치를 아는 사람들로서 어찌 이와 같은가? 그러니 마땅히 비밀(秘密)로 하도록 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38책 246권 8장 A면【국편영인본】 11책 655면
  • 【분류】
    과학-천기(天氣) / 행정-중앙행정(中央行政) / 사법-치안(治安)

○傳于弘文館典翰金應箕、應敎趙之瑞曰: "爾等觀天文, 傳說於人, 則愚惑之徒, 因此或有妖言者, 爾等皆識理, 豈如是乎? 然宜秘密。"


  • 【태백산사고본】 38책 246권 8장 A면【국편영인본】 11책 655면
  • 【분류】
    과학-천기(天氣) / 행정-중앙행정(中央行政) / 사법-치안(治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