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실록238권, 성종 21년 3월 30일 임오 2번째기사
1490년 명 홍치(弘治) 3년
영안도 단천 쌍청구자·오을족 구자·운룡진 석성 및 진동보성·동인보성 등의 규모
이달에 영안도(永安道) 단천(端川)쌍청구자(雙靑口子)296) 에 석성(石城)을 쌓았는데, 높이가 10척(尺)이고 둘레가 8백 93척이었으며, 오을족 구자(五乙足口子)의 석성(石城)은 높이가 10척이고 둘레가 8백 27척이었으며, 운룡진(雲龍鎭)의 석성(石城)은 높이가 7척이고 둘레가 1천 4백 46척이었으며, 진동보성(鎭東堡城)은 높이가 8척이고 둘레가 1천 4백 척이었으며, 동인보성(同仁堡城)은 높이가 8척이고 둘레가 1천 3백 16척이었다.
- 【태백산사고본】 37책 238권 11장 B면【국편영인본】 11책 581면
- 【분류】군사-관방(關防)
- [註 296]쌍청구자(雙靑口子) : 변방 국경 지대인 압록강(鴨綠江)·두만강(豆滿江) 연안에 있는 요해지(要害地)에 군사 시설을 갖춘 작은 관방(關防)을 말함.
○是月築(永道道)〔永安道〕 端川雙靑口子石城, 高十尺, 周八百九十三尺, 吾乙足口子石城, 高十尺, 周八百二十七尺, 雲龍鎭石城, 高七尺, 周一千四百四十六尺, 鎭東堡城, 高八尺, 周一千四百尺, 同仁堡城, 高八尺, 周一千三百十六尺。
- 【태백산사고본】 37책 238권 11장 B면【국편영인본】 11책 581면
- 【분류】군사-관방(關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