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실록232권, 성종 20년 9월 21일 병자 2번째기사
1489년 명 홍치(弘治) 2년
《구급간이방》을 올린 내의원에 상을 하사하다
내의원(內醫院)에서 새로 편찬한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을 올렸다. 〈임금이〉 제조(提調) 윤호(尹壕)와 임원준(任元濬)·허종(許琮)에게 각각 마장(馬裝) 1부(部)와 노구(鑪口)하나, 도롱이[蓑衣] 하나를 내려 주고, 박안성(朴安性)·권건(權健)과 의원 당상(醫員堂上) 송흠(宋欽)·차득참(車得驂)에게 각각 마장 1부와 도롱이 하나를 내려 주고, 낭청(郞廳) 윤사하(尹師夏) 이하에게 녹비(鹿皮) 한 장(張)씩을 내려 주었다.
- 【태백산사고본】 36책 232권 9장 A면【국편영인본】 11책 519면
- 【분류】왕실-사급(賜給) / 의약(醫藥) / 출판-서책(書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