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평안도 관찰사(平安道觀察使) 성현(成俔)·황해도 관찰사(黃海道觀察使) 임수창(林壽昌)이 치계(馳啓)하기를,
"강도 10여 인이 서로 불러 모아 진을 치고 있다가 편리한 기회를 타서 몰래 일어나므로 해를 끼치는 것이 적지 않으니 무신을 보내어 잡도록 명하소서."
하니, 전교하기를,
"이양생(李陽生)·신석강(辛錫康)이 각각 부장(部將) 2인을 거느리고 가라."
하였다.
○甲寅/平安道觀察使成俔、黃海道觀察使林壽昌馳啓: "强盜十餘人嘯聚作屯, 乘便竊發, 爲害不貲。 請命遣武臣而捕之。" 傳曰: "李陽生、辛錫康各率部將二人以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