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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실록112권, 성종 10년 12월 25일 병자 1번째기사 1479년 명 성화(成化) 15년

이극돈에게 김한경 등을 보수했다가 차후 삼봉도의 길을 안내하게 하라고 하서하다

영안도 관찰사(永安道觀察使) 이극돈(李克墩)에게 하서(下書)하기를,

"지금 돌려보낸 김한경(金漢京)·김자주(金自周)·엄근(嚴謹)·김여강(金呂强)은, 그들을 보수(保授)1020) 했다가 내년 봄을 기다려서 삼봉도(三峰島)에 길을 인도하도록 들여보내도록 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7책 112권 24장 A면【국편영인본】 10책 103면
  • 【분류】
    사법-행형(行刑) / 사법-치안(治安)

  • [註 1020]
    보수(保授) : 보석(保釋)된 사람이나 도피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근친(近親)이나 친구가 책임지고 맡는 것임.

○丙子/下書永安道觀察使李克墩曰: "今還送金漢京金自周嚴謹金呂强, 可令保授, 待來春, 三峯島以指路入送。"


  • 【태백산사고본】 17책 112권 24장 A면【국편영인본】 10책 103면
  • 【분류】
    사법-행형(行刑) / 사법-치안(治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