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세검색 문자입력기
성종실록93권, 성종 9년 6월 4일 갑오 5번째기사 1478년 명 성화(成化) 14년

평안도 군사의 합방·분방에 대해 논의하다

명하여 의정부 당상(議政府堂上)으로서 일찍이 정승(政丞)이나 육조(六曹)의 참판(參判) 이상을 지낸 이와 일찍이 평안도(平安道)의 관찰사(觀察使)·절도사(節度使)·수령(守令)을 지낸 자를 불러, 평안도 군사의 분방(分防)과 합방(合防)의 편리한 점을 상의하니, 혹은 분방이 좋다 하고, 혹은 합방이 좋다 하여 의논이 일치하지 아니하였다. 전교(傳敎)하기를,

"금년에 성식(聲息)이 있거든 그 전처럼 합방하도록 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5책 93권 3장 A면【국편영인본】 9책 610면
  • 【분류】
    군사-부방(赴防) / 행정-중앙행정(中央行政)

    ○命召議政府堂上、曾經政丞、六曹參判以上及曾任平安道觀察使、節度使、守令者, 議平安道軍士分防合防便否。 或曰分防便, 或曰合防便, 議論不一, 傳曰: "今年有聲息, 依舊合防。"


    • 【태백산사고본】 15책 93권 3장 A면【국편영인본】 9책 610면
    • 【분류】
      군사-부방(赴防) / 행정-중앙행정(中央行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