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실록20권, 성종 3년 7월 9일 갑진 1번째기사
1472년 명 성화(成化) 8년
전라도 관찰사 김지경이 사직하기를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전라도 관찰사 김지경(金之慶)이 와서 아뢰기를,
"대간(臺諫)에서 신(臣)을 파직하기를 청하는데, 신이 어찌 감히 직사에 나아가겠습니까? 청컨대 사직(辭職)하게 하소서."
하니 전지하기를,
"경은 과실이 없으니 사직하지 말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4책 20권 3장 B면【국편영인본】 8책 670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사법-탄핵(彈劾)
○甲辰/全羅道觀察使金之慶來啓曰: "臺諫請罷臣職, 臣安敢就職? 請辭。" 傳曰: "卿無所失, 勿辭。"
- 【태백산사고본】 4책 20권 3장 B면【국편영인본】 8책 670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사법-탄핵(彈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