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실록13권, 성종 2년 12월 9일 병자 2번째기사
1471년 명 성화(成化) 7년
대사헌 김지경·대사간 성준이 김국광과 오백창의 파직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경연(經筵)에 나아갔다. 강(講)을 마치자, 대사헌(大司憲) 김지경(金之慶)이 김국광(金國光)의 원상(院相)과 영경연(領經筵)을 파(罷)할 것을 청하고, 대사간(大司諫) 성준(成俊)이 오백창(吳伯昌)의 관찰사(觀察使) 〈직(職)을〉 파(罷)하기를 청하였으나, 모두 불청(不聽)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3책 13권 19장 A면【국편영인본】 8책 616면
- 【분류】왕실-경연(經筵) / 사법-탄핵(彈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