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실록13권, 성종 2년 11월 8일 병오 5번째기사
1471년 명 성화(成化) 7년
황해도 관찰사 이예에게 악질 치료와 수륙재에 대해 곡진히 조치하도록 하서하다
황해도 관찰사(黃海道觀察使) 이예(李芮)에게 하서(下書)하기를,
"본도(本道)의 여러 고을에서 악질(惡疾)이 심히 성하므로, 이미 의원(醫員) 이유성(李由性)으로 하여금 약(藥)을 가지고 가서 치료하게 하였고, 또 봉산(鳳山)의 성불암(成佛菴)에 나아가 계행(戒行)이 있는 중[僧]들을 가려 수륙재(水陸齋)를 베풀게 하였으니, 경(卿)은 마땅히 곡진(曲盡)하게 조치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3책 13권 4장 A면【국편영인본】 8책 609면
- 【분류】보건(保健) / 사상-불교(佛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