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세검색 문자입력기
성종실록 6권, 성종 1년 7월 26일 임인 3번째기사 1470년 명 성화(成化) 6년

전지하여 매와 강아지를 바치지 말게 하다

전지(傳旨)하기를,

"여러 도(道)에서 바치는 매[鷹]는 일찍이 정한 숫자가 없기 때문에 봉진(封進)하는 숫자가 번거로와서 역로(驛路)에 폐단이 있다. 지금 숫자를 정하는 것이 좋겠다. 강아지[狗兒]도 또한 바치지 말게 하는 것이 좋겠다."

하고, 또 전지하기를,

"지금 응방(鷹房)에서 기르는 것도 또한 많으니, 매를 바치지 말도록 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2책 6권 31장 B면【국편영인본】 8책 519면
  • 【분류】
    재정-진상(進上)

○傳曰: "諸道進鷹, 曾無定數, 故封進煩數, 驛路有弊。 今可定數, 狗兒亦可勿進。" 又傳曰: "今鷹坊所畜亦多, 姑勿進鷹。"


  • 【태백산사고본】 2책 6권 31장 B면【국편영인본】 8책 519면
  • 【분류】
    재정-진상(進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