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실록6권, 성종 1년 6월 28일 을해 3번째기사
1470년 명 성화(成化) 6년
중국 사신이 물고기를 잡아 진상하고 잔치를 베푸니 한계순·신숙주를 보내다
중국 사신(使臣)이 잠두령(蠶頭嶺) 등지에 유람(遊覽)하다가 선어(鮮魚) 10여 마리를 잡아서 진상(進上)하고, 배가 가다가 담담정(淡淡亭)에 이르러 잔치를 베푸니, 우승지(右承旨) 한계순(韓繼純)이 선온(宣醞)을 가지고 가서 위로하고, 고령 부원군(高靈府院君) 신숙주(申叔舟)가 명령을 받들고 가서 참여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2책 6권 17장 B면【국편영인본】 8책 512면
- 【분류】외교-명(明) / 왕실-사급(賜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