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실록4권, 성종 1년 4월 5일 계축 6번째기사
1470년 명 성화(成化) 6년
유권·김계창·이극기·임사홍·김종직·성현·손순효 등 30인을 예문관 겸관으로 삼다
이보다 먼저 신숙주(申叔舟)·한명회(韓明澮)·구치관(具致寬)이 의정부(議政府)·육조(六曹)와 일찍이 정승(政丞)을 지낸 사람으로 하여금 의논하여, 재주와 행실이 겸비한 자를 택하여 치부(置簿)하여 예문관(藝文館) 겸관(兼官)을 차정(差定)하기를 청하였었는데, 이때에 이르러 유권(柳睠)·김계창(金季昌)·이극기(李克基)·최영린(崔永隣)·임사홍(任士洪)·이육(李陸)·최경지(崔敬止)·유순(柳洵)·성현(成俔)·노공필(盧公弼)·이경동(李瓊仝)·손순효(孫舜孝)·김종직(金宗直)·박효원(朴孝元)·최숙정(崔淑精)·채수(蔡壽)·손비장(孫比長)·김유(金紐)·배맹후(裵孟厚)·정휘(鄭徽)·박시형(朴始亨)·홍귀달(洪貴達)·김윤종(金潤宗)·김여석(金礪石)·남계당(南季堂)·이익배(李益培)·김윤(金崙)·이우보(李祐甫)·이측(李則)·김극검(金克儉) 등 30인을 택하여 아뢰었다.
- 【태백산사고본】 1책 4권 17장 B면【국편영인본】 8책 485면
- 【분류】인사-선발(選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