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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실록 3권, 성종 1년 2월 1일 경술 6번째기사 1470년 명 성화(成化) 6년

전라도 병마 절도사 허종이 장영기를 잡았음을 알리다

전라도 병마 절도사(全羅道兵馬節度使) 허종(許琮)이 치계(馳啓)하기를,

"장영기(張永奇) 등이 이달 21일에 장흥(長興) 땅에 이르렀으므로, 신이 부사(府使) 김순신(金舜臣)과 더불어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포위하여 장영기를 사로 잡고 그들의 무리 중에 서불정(徐佛丁)을 쏘아 죽였는데, 다만 김순신이 도둑의 화살에 맞아 가슴을 상하였습니다. 남은 무리들은 도망하여 달아났으므로, 다시 근심(根尋)하여 쫓아 잡게 하였습니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책 3권 1장 A면【국편영인본】 8책 462면
  • 【분류】
    사법-치안(治安)

全羅道兵馬節度使許琮馳啓曰: "張永奇, 本月二十一日, 到長興地面, 臣與府使金舜臣, 領兵往圍之, 擒永奇, 射殺其黨徐佛丁。 但舜臣中賊矢, 傷胸。 餘黨逃竄, 更令根尋追捕。"


  • 【태백산사고본】 1책 3권 1장 A면【국편영인본】 8책 462면
  • 【분류】
    사법-치안(治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