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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실록38권, 세조 12년 4월 19일 기미 1번째기사 1466년 명 성화(成化) 2년

충순당에서 태극·무극의 이치를 논란하다

충순당(忠順堂)에 나아가서 고령군(高靈君) 신숙주(申叔舟)·상당군(上黨君) 한명회(韓明澮)·영의정 구치관(具致寬)·좌의정 황수신(黃守身)·우의정 박원형(朴元亨)·우찬성(右贊成) 조석문(曹錫文)·좌참찬(左參贊) 윤자운(尹子雲)·호조 판서 노사신(盧思愼)·대사헌(大司憲) 양성지(梁誠之)·한성부 윤(漢城府尹) 이석형(李石亨)을 불러 술자리를 베풀었다. 임금이 정자영(鄭自英) 등과 더불어 태극(太極)·무극(無極)의 이치를 때가 지나도록 논란(論難)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4책 38권 37장 A면【국편영인본】 8책 19면
  • 【분류】
    왕실-의식(儀式) / 사상-유학(儒學)

    ○己未/御忠順堂。 召高靈君 申叔舟上黨君 韓明澮、領議政具致寬、左議政黃守身、右議政朴元亨、右贊成曺錫文、左參贊尹子雲、戶曹判書盧思愼、大司憲梁誠之漢城府尹李石亨, 設酌。 上與鄭自英等, 論太極、無極之理, 論難移時。


    • 【태백산사고본】 14책 38권 37장 A면【국편영인본】 8책 19면
    • 【분류】
      왕실-의식(儀式) / 사상-유학(儒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