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세검색 문자입력기
세조실록38권, 세조 12년 2월 23일 을미 2번째기사 1466년 명 성화(成化) 2년

구재를 성균관에 두다

구재(九齋)를 성균관에 두었다. 【대학재(大學齋)·논어재(論語齋)·맹자재(孟子齋)·중용재(中庸齋)·서재(書齋)·시재(詩齋)·춘추재(春秋齋)·예기재(禮記齋)·역재(易齋)이다.】 매년 봄과 가을에 본관(本館)085) 당상관(堂上官)과 예조(禮曹) 당상관 2원(員), 예문관(藝文官) 당상관 1원, 대간(臺諫) 각 1원이 강소(講所)에 모여 앉아서 세 곳에 글을 읽게 하여 구두(句讀)가 정숙(精熟)하고 〈경전(經典)의〉 의리(義理)에 능통한 자라야 차례로 재(齋)에 오르기를 허락하고, 만약 일시에 두어 가지 책에 통하는 자는 뛰어 오르기를 허락하며, 올라서 역재(易齋)에 이르는 자는 매 식년(式年)086) 에 바로 회시(會試)087) 에 나아가게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4책 38권 16장 B면【국편영인본】 8책 8면
  • 【분류】
    교육-인문교육(人文敎育) / 인사-관리(管理)

  • [註 085]
    본관(本館) : 성균관.
  • [註 086]
    식년(式年) : 과거를 보이기로 정한 해. 태세(太歲)가 자(子)·오(午)·묘(卯)·유(酉)가 드는 해임.
  • [註 087]
    회시(會試) : 문무과(文武科) 과거의 초시(初試)의 급제자가 서울에 모여서 다시 보는 복시(覆試).

○置九齋於成均館。 【大學齋、論語齋、孟子齋、中庸齋、書齋、詩齋、春秋齋、禮記齋、易齋。】 每年春秋, 本館堂上及禮曹堂上二員、藝文館堂上一員、臺諫各一員, 會坐講所, 讀書三處, 句讀精熟、義理融貫者, 方許陞次齋。 若一時通數書者, 許超陞, 陞至易齋者, 每式年, 直赴會試。


  • 【태백산사고본】 14책 38권 16장 B면【국편영인본】 8책 8면
  • 【분류】
    교육-인문교육(人文敎育) / 인사-관리(管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