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실록37권, 세조 11년 10월 9일 계미 5번째기사
1465년 명 성화(成化) 1년
함길도 도절제사 허종이 알타리 이가홍이 말한 바를 아뢰다
함길도 도절제사(咸吉道都節制使) 허종(許琮)이 치계하기를,
"고령진(高嶺鎭) 밑에 사는 알타리(斡朶里) 중추(中樞) 이가홍(李家紅)이 나와서 보고하기를, ‘알타리의 두린거(豆麟巨)·사오하(沙吾下) 등이 일찍이 니마차 올적합(尼麻車兀狄哈)에게 잡혀갔다가 조금 뒤에 도망하여 왔는데, 이번 9월 18일에 다시 처자를 데리고 가만히 포주(蒲州)로 향하였습니다.’ 하였습니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3책 37권 14장 A면【국편영인본】 7책 707면
- 【분류】외교-야(野)
○咸吉道都節制使許琮馳啓: "高嶺鎭地底住斡朶里中樞李家紅進告, ‘斡朶里 豆麟巨、沙吾下等, 嘗爲尼麻車 兀狄哈所擄, 旣而逃, 今九月十八日, 復携妻子, 潛向蒲州。’"
- 【태백산사고본】 13책 37권 14장 A면【국편영인본】 7책 707면
- 【분류】외교-야(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