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실록 34권, 세조 10년 12월 12일 신묘 3번째기사
1464년 명 천순(天順) 8년
원각사의 대종이 주조되어 감주 제조와 낭관이 모두 상사를 받다
원각사(圓覺寺) 대종(大鐘)을 주조(鑄造)하는 데 들어간 구리[銅]가 4만여 근(斤)이었다. 감주 제조(監鑄提調)와 낭관(郞官)이 모두 상사(賞賜)를 받으니, 관리들이 은택(恩澤)을 희망하여 바라서 구하여 마지 아니하고 염치(廉恥)를 돌아보지 않았다.
- 【태백산사고본】 12책 34권 43장 B면【국편영인본】 7책 661면
- 【분류】사상-불교(佛敎) / 예술-미술(美術)
○鑄圓覺寺大鍾, 所入銅四萬餘斤。 監鑄提調與郞官皆有賞賜, 官吏希冀恩澤, 僥求不已, 不顧廉恥。
- 【태백산사고본】 12책 34권 43장 B면【국편영인본】 7책 661면
- 【분류】사상-불교(佛敎) / 예술-미술(美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