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심회·황효원·신석조·노숙동·안숭효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김하(金何)를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로, 심회(沈會)를 판한성부사(判漢城府事)로, 황효원(黃孝源)을 예문 제학(藝文提學) 겸 충청도 도관찰사(忠淸道都觀察使)로, 신석조(辛碩祖)를 이조 참판(吏曹參判)으로, 여숙동(廬叔仝)을 호조 참판(戶曹參判)으로, 안숭효(安崇孝)를 형조 참판(刑曹參判)으로, 이순지(李純之)를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 겸 황해도 도관찰사(黃海道都觀察使) 병마 도절제사(兵馬都節制使)로, 이극배(李克培)를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 겸 경상도 도관찰사(慶尙道都觀察使)로, 김연지(金連枝)를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 겸 경기 도관찰사(京畿都觀察使) 병마 도절제사(兵馬都節制使)로, 김세민(金世敏)을 인순부 윤(仁順府尹) 겸 전라도 도관찰사(全羅道都觀察使)로, 송처관(宋處寬)을 한성부 윤(漢城府尹)으로, 어효첨(魚孝瞻)을 사헌부 대사헌(司憲府大司憲)으로, 이윤손(李允孫)을 행 첨지중추원사(行僉知中樞院事)로, 민건(閔騫)을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 겸 강원도 도관찰사(江原道都觀察使) 병마 도절제사(兵馬都節制使)로, 한창(韓昌)을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로, 김담(金淡)을 경주 부윤(慶州府尹)으로, 이중(李重)을 안동 대도호부사(安東大都護府使)로, 조수문(趙秀文)을 상주 목사(尙州牧使)로, 이효례(李孝禮)를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 상호군(上護軍)봉조청(奉朝請)321) 으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5책 13권 5장 A면【국편영인본】 7책 274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註 321]봉조청(奉朝請) : 문무(文武) 당상관(堂上官)이 나이가 많아 벼슬길에서 물러날 때 그 벼슬을 특별히 그대로 띠고 물러나게 하던 것, 또는 그 칭호.
○甲申/以金何知中樞院事, (沈會)〔沈澮〕 判漢城府事, 黃孝源藝文提學兼忠淸道都觀察使, 辛碩祖吏曹參判, 慮叔仝戶曹參判, 安崇孝刑曹參判, 李純之同知中樞院事兼黃海道都觀察使兵馬都節制使, 李克培中樞院副使兼慶尙道都觀察使, 金連枝中樞院副使兼京畿都觀察〔使〕 兵馬都節制使, 金世敏仁順府尹兼全羅道都觀察使, 宋處寬 漢城府尹, 魚孝瞻司憲府大司憲, 李允孫行僉知中樞院事, 閔騫中樞院副使兼江原道都觀察使兵馬都節制使, 韓昌僉知中樞院事, 金淡 慶州府尹, 李重 安東大都護府使, 趙秀文 尙州牧使, 李孝禮中樞院副使上護軍奉朝請。
- 【태백산사고본】 5책 13권 5장 A면【국편영인본】 7책 274면
- 【분류】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