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실록 8권, 세조 3년 7월 16일 정축 2번째기사
1457년 명 천순(天順) 1년
김구·김말·양순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고 주서가 춘추관의 직을 겸하게 하다
김구(金鉤)를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로, 김말(金末)을 자헌 대부(資憲大夫)716) 로 올려서 겸 성균 사성(兼成均司成)으로, 주서(注書) 양순석(梁順石)·하한근(河漢近)을 겸 춘추관 기사관(兼春秋館記事官)으로 삼았는데, 주서(注書)가 춘추관(春秋館)의 직(職)을 겸(兼)한 것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 【태백산사고본】 3책 8권 21장 A면【국편영인본】 7책 211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註 716]자헌 대부(資憲大夫) : 정2품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