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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실록7권, 세조 3년 4월 23일 병진 2번째기사 1457년 명 천순(天順) 1년

경회루 아래서 활쏘는 것을 구경하다

임금이 경회루(慶會樓) 아래에 나아가 활 쏘는 것을 구경하니, 종친(宗親) 및 화천군(花川君) 권공(權恭)·병조 판서 홍달손(洪達孫)·예조 판서 홍윤성(洪允成)·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 박강(朴薑)과 당직(當直)인 도진무(都鎭撫) 박형(朴炯)·강곤(康袞), 위장(衛將) 심안의(沈安義)·유하(柳河)·박거겸(朴居謙), 좌승지(左承旨) 조석문(趙錫文)·좌부승지(左副承旨) 한계미(韓繼美)·동부승지(同副承旨) 김질(金礩)이 입시(入侍)하였다. 좌우(左右)로 나누어 승부(勝負)를 겨루게 하여 이긴 사람에게는 사의(蓑衣)를 각각 1령(領)씩 내려 주었다.


  • 【태백산사고본】 3책 7권 31장 A면【국편영인본】 7책 195면
  • 【분류】
    왕실-행행(行幸) / 왕실-사급(賜給)

    ○御慶會樓下, 觀射, 宗親及花川君 權恭、兵曹判書洪達孫、禮曹判書洪允成、知中樞院事朴薑、當直都鎭撫朴炯康袞、衛將沈安義柳河朴居謙、左承旨曺錫文、左副承旨韓繼美、同副承旨金礩入侍。 分左右較勝否, 賜勝者蓑衣各一領。


    • 【태백산사고본】 3책 7권 31장 A면【국편영인본】 7책 195면
    • 【분류】
      왕실-행행(行幸) / 왕실-사급(賜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