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실록5권, 세조 2년 11월 25일 신묘 1번째기사
1456년 명 경태(景泰) 7년
정창손·윤사로·박중손 등과 세자의 조현 절차를 논의하다
근정문(勤政門)에 나아가 조참(朝參)을 받고, 사정전(思政殿)에 나아가 정사를 보았다. 명하여 우의정(右議政) 정창손(鄭昌孫)·영중추원사(領中樞院事) 윤사로(尹師路)·이조 판서(吏曹判書) 권남(權擥)·예조 판서(禮曹判書) 박중손(朴仲孫)·공조 판서(工曹判書) 김하(金何)·대제학(大提學) 이변(李邊)을 빈청(賓廳)으로 불러 승지(承旨) 등과 더불어 세자(世子)의 조현(朝見)하는 절차를 의논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2책 5권 24장 A면【국편영인본】 7책 158면
- 【분류】외교-명(明) / 왕실-의식(儀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