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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실록5권, 세조 2년 11월 20일 병술 1번째기사 1456년 명 경태(景泰) 7년

청학동에 거동하여 새로 지은 문의 편부를 살피다

대가(大駕)가 청학동(靑鶴洞)에 거둥하여 연(輦)을 멈추고 새 문을 짓는 것의 편부(便否)를 관찰하고, 종친(宗親)·재추(宰樞), 대가(大駕)를 따른 자에게 명하여 술을 내려 주었다. 요전에 윤대(輪對)하는 자가 말하기를, ‘벌아현(伐兒峴)은 길이 험하여 한강(漢江)을 경유하여 건너는 자가 많이 병되게 여기니, 만일 남산(南山) 동쪽에 새 문을 지으면 왕래에 편하다.’고 한 때문이었다.


  • 【태백산사고본】 2책 5권 22장 B면【국편영인본】 7책 157면
  • 【분류】
    왕실-행행(行幸) / 건설-건축(建築) / 교통-육운(陸運)

    ○丙戌/駕幸靑鶴洞駐輦, 觀作新門便否, 命賜酒宗親、宰樞隨駕者。 前此輪對者言, "伐兒峴路險, 由漢江渡者多病之, 若於南山之東作新門, 則便於往來" 故也。


    • 【태백산사고본】 2책 5권 22장 B면【국편영인본】 7책 157면
    • 【분류】
      왕실-행행(行幸) / 건설-건축(建築) / 교통-육운(陸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