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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실록4권, 세조 2년 7월 25일 임진 2번째기사 1456년 명 경태(景泰) 7년

경주 부윤 이병겸 등에게 군정에 힘쓸 것과 백성을 사랑할 것을 당부하다

경주 부윤(慶州府尹) 이명겸(李鳴謙)·강원도 도사(江原道都事) 조근(趙瑾)·산음 현감(山陰縣監) 정옥윤(鄭玉閏) 등이 하직하니, 전지하기를,

"국가의 대사가 군정(軍政)보다 더 큰 것은 없으니, 가서 너희 마음을 다하여 피폐하고 추락한 것을 닦아 허술하게 하지 말라. 또 수령은 백성을 사랑할 것을 마음 먹으면 그 밖에 일이 없을 것이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2책 4권 32장 A면【국편영인본】 7책 145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慶州府尹李鳴謙江原道都事趙瑾山陰縣監鄭玉閏等辭, 傳曰: "國之大事, 莫大於軍政, 往盡乃心, 修擧廢墜, 毋使弛緩。 且守令以愛民爲心, 則無餘事矣。"


    • 【태백산사고본】 2책 4권 32장 A면【국편영인본】 7책 145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