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도진무(都鎭撫) 정효전(鄭孝全)은 이용(李瑢)의 처족(妻族)인데, 본래 용에게 붙었었다. 그 집이 시좌소(時坐所)에 가까운데, 이날 문을 닫고 나오지 않고 울며 말하기를,
"우리들의 일은 이미 틀렸다."
하였다.
○都鎭撫鄭孝全, 瑢之妻族也。 素附於瑢, 其家近時坐所, 是日闔門不出而泣曰: "吾儕之事已敗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