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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실록 7권, 단종 1년 9월 30일 계미 1번째기사 1453년 명 경태(景泰) 4년

박중손이 온천에 간 하위지를 부르기를 청하다

박중손(朴仲孫)이 아뢰기를,

"집현전 직제학(集賢殿直提學) 하위지(河緯地)는 오랫동안 경연(經筵)에서 모시던 신하로서 일찍이 신병으로 영산 온정(靈山溫井)에 가서 목욕하였는데, 이제 거의 두어 달이 되었으니, 생각건대, 이미 병이 나았을 것입니다. 청컨대 소환(召還)하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3책 7권 31장 B면【국편영인본】 6책 618면
  • 【분류】
    인사-관리(管理)

○癸未/朴仲孫啓: "集賢殿直提學河緯地, 久侍經筵者也。 曾以身病, 往浴靈山溫井, 今幾數月。 想已病愈, 請召還。" 從之。


  • 【태백산사고본】 3책 7권 31장 B면【국편영인본】 6책 6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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