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임금의 병환이 나았는데도 정근(精勤)을 파하지 않고 그대로 크게 불사(佛事)를 일으켜, 중 신미(信眉)를 불러 침실 안으로 맞아들여 법사(法事)를 베풀게 하였는데, 높은 예절로써 대우하였다.
○壬寅/上疾瘳, 精勤猶不罷, 仍大作佛事, 召僧信眉, 迎入寢內設法, 待以尊禮。